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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“하늘이 주군을 세상에 보냈을 때는 이유가 있을 터
등록 19.09.26 20:42 작성자 강맹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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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하늘이 주군을 세상에 보냈을 때는 이유가 있을 터, 결코 주군을 이대로 데려가지는 않을 것입니다.”

 

“염왕도 같은 생각일지 모르겠군.”

 

“오히려 그는 자신의 자리를 빼앗길까 봐 주군이 오지 않기를 바라고 있을 겁니다.”

 

“말이라도 안심이 되는군.”

 

“아무 걱정 마시고 한잠 푹 주무십시오, 주군.”

 

“정말 이 방법밖에 없을까?”

 

“다른 방법이 있다면 무엇 하러 천만금을 들여서 빙백관과 빙정을 구했겠습니까.”

 

“훗, 이걸 구하느라 광천곡의 재정이 말라버렸다는 말을 들었는데, 나를 많이 원망하겠군.”

 

“돈이야 다시 모으면 되는 것, 돈 걱정 마시고 시작하시지요.”

 

“귀령자 할아버지는 나를 빨리 보내고 싶은 모양이군.”

 

“그게…….

 

갑작스런 호칭에 귀령자의 눈꺼풀이 파르르 떨렸다.

 

혁무천이 커오는 걸 지켜본 지 이십 년.

 

어렸을 때의 혁무천은 그를 할아버지라 부르며 친손자처럼 따랐다.

 

하지만 열세 살 생일 이후, 지옥수련을 시작한 후부터는 그를 할아버지라고 부르지 않았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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